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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독서|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by 마음 그리기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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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독서 챌린지의 첫 번째 책입니다. 4일에 걸쳐 읽었습니다. 그림이 있고 쉬워 보여 읽었지만 받아들이는 제 마음은 많이 아팠습니다. 아픔을 믿음과 확신으로 바꾸고 새로워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지은이 : 코이케 히로시, 옮긴이 : 이정환
출판사 : (주)도서출판 나무생각
발행 : 2017. 08. 14

 

책 표지 사진, 하늘색 바탕에 검은색과 보라색 글씨로 제목이 적혀있고 귀여운 우주님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 코이케 히로시 / 나무생각

 

포기하지 마

센다이에 살고 있는 36세 히로시. 7년 동안 모은 돈을 투자해 꿈꾸었던 의류점을 열고 사업을 무모한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고객은 찾아오지 않았고 2천만 엔의 빚을 지게 된다. 그중에 사채가 600만 엔이다. 매달 변제 금액은 40만 엔을 넘지만 원금은 줄지 않아 파산의 지경에 이르렀다. 눈물을 흘리며 자살을 생각할 때 "포기하지 마. 포기하지 마." 그의 마음속에서 소리가 들려오고, "제발 좀 도와주세요. 이제 의지할 곳이 없어요. 하느님, 부처님, 조상님, 우주님!" 하고 중얼거리자 우주님이 눈앞에 나타난다. 우주님은 히로시에게 원하는 것을 주문하라고 한다. 또 소원을 이루는 힌트는 우주의 규칙을 지키기만 하면 된다고 하면서 그에게 스파르타 수업을 시작한다.

 

 

감사합니다

지금 눈앞에 펼쳐진 상황은 본인이 만든 것이다. 부정적인 말, 부정적인 생각이 모두 우주에 보내는 주문이 되어 지금의 인생을 만든 것이다. 소원을 이루려면, 먼저 결과를 정하고 우주에 주문을 내며, 말버릇을 긍정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리고  이 주문이 잘 통과하게 하려면 먼저 지금까지 해왔던 부정적인 말만큼 "감사합니다."를 외쳐야 한다. 매 순간 감사하기로 부정적인 잠재의식을 중화시켜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려야 한다. 그리고 소원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믿어야 한다.
"나는 빚을 갚았어! 나는 행복해졌어"
"소원은 이미 이루어졌어!

 

책 내부, 소원이 이루어졌다고 맹세하는 그림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 코이케 히로시 / 나무생각

 

돈은 사랑과 감사의 에너지

돈을 지불할 때에도 받을 때에도 진심으로 감사를 담아서 해야 한다. 사랑이 담긴 마음으로 받고 사랑을 담은 마음으로 지불하지 않으면 돈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파워는 발휘되지 않는다. 또 언제까지, 무엇을 위해, 얼마를 지불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정하고 사용해야 한다. 빚을 갚기 위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감사를 순환시키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것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먼저 자신이 행복해져야 한다

"나는 이렇게 노력하는데, 나의 가족들은 계속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그것들을 끌어당기면 어떡하지?", "나만 행복해도 되나?"라는 걱정이 생기겠지만, 이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가장 먼저 자신이 행복해져야 한다. 우주의 진리를 먼저 깨달은 사람이 먼저 바뀌면 배우자도, 자녀도, 부모님도 자연히 우주의 진리를 깨닫게 된다.

 

책 내부, 어둠에서 기적이 일어나 광명이 보인다는 내용과 그림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 코이케 히로시 / 나무생각

 

한 치 앞은 '어둠'이 아니라 '광명'이다

진심으로 믿는다면 아무리 어두운 바닥이라고 해도 믿기 어려운 기적은 발생한다. 히로시는 우주님의 힌트를 믿고 시키는 대로 주문하여 9년 만에 빚을 다 갚았다. 그 과정에서 감사, 사랑, 행복을 찾았으며 다른 사람이 되었다. "빚을 갚고 싶다.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가 소원이었던 그의 소원은 달라진 것이 없었지만, "나로 인해 우리 가족이 우주를 믿고, 더 많은 기적이 발생해서 행복한 일들이 증가했다."로 다르게 표현되었다.

 

 

나의 마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부정적인 말로 잠재의식을 오염시키고 있었는지 깨달았다. 무의식적으로 '안된다, 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고, 남을 욕하고, 질투하는 말을 내뱉는 내 모습이 마음을 찔렀다. 히로시처럼 무모한 사업으로 빚을 지고 그것을 갚기 위해 허덕이고 있는 내게 우주님을 부르던 그의 모습은 마치 나처럼 보였고 내가 스스로 만든 결과라고 생각하니 끔찍하기까지 했다.
책을 읽는 그 순간부터 나는 잠재의식을 정화하기 위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중얼거린다. 긍정 확언으로 이루어진 아침 명상도 시작했다. 한 걸음씩 작은 것부터 고치고 실천할 것이다.
"나도 할 수 있습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의 꿈,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 이 되기 위해 일단 나부터 행복해져 보기로 다짐한다. 일단 믿어보기로 한다. 그리고 변화되어 있는 나의 모습, 기적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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