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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독서|아무나 쉽게 따라하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by 마음 그리기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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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챌린지 열여섯 번째 책은 <아무나 쉽게 따라 하는 인스타그램 마케팅>입니다. 독서 챌린지를 하면서 매일 독서 인증을 인스타그램에 하고 있는데, 인스타그램 초보인 저에게 활용 방법이 쉽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좀 배워보려고 여기저기 검색을 했는데 기본적인 기능은 다들 알고 있어서인지 정보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인스타그램 제대로 배워보려고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아무나 쉽게 따라하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황규진

지은이 : 황규진

출판사 : 원앤원북스

발행일 : 2020. 09. 22.

 

아무나 쉽게 따라하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 표지
아무나 쉽게 따라하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 원앤원북스

 

작가 황규진

인스타그램 론칭과 함께 초기부터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인스타그래머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seoul_korea 계정을 만들었다. 1년 만에 1만 팔로워를 당성하고 현재는 18만 팔로워를 넘어섰다. 근무했던 호텔의 계정을 마케팅 팀과 함께 운영했고, 퇴사 후 한화그룹의 인스타그램 포토그래퍼로 활동했다. 기업, 지차체, 기관, 대학 강의 등에서 약 3천 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했고, 컨설팅을 통해 인스타그램 마케팅 성공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멋진 사진 찍는 방법

1. 바른 자세

사진을 찍는 카메라와 피사체 모두 움직이지 않아야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의도적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을 때에도 카메라는 고정시켜야 한다. 가능한 움직이지 않게 자세를 낮추거나 고정하는 것이 좋고, 가능하다면 삼각대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2. 카메라 모드로 빠른 전환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 가급적 카메라를 빨리 열수 있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카메라를 바로 열 수 있는 기능이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 있으니, 잠금화면에서 카메라로 바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어 멋진 사진을 빠르게 잡아내자.

 

3. 그리드(격자) 활용

스마트폰 카메라에 있는 그리드 기능을 꼭 활용하자. 그리드는 가로와 세로를 표시하는 격자무늬의 줄이 화면에 나타나는 것인데, 이것을 이용해 수평과 수직을 맞추어 사진을 찍으면 비뚤어진 사진을 수정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가로줄과 세로줄이 만나는 4개 점 안에 피사체를 넣어서 황금 구도의 사진을 찍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4. 렌즈 청결 유지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가 발전하면서 렌즈가 커지고 튀어나오게 되었다. 그래서 렌즈가 오염이 잘 되는데 사진을 찍기 전에 렌즈를 살짝 닦아만 주어도 선명하고 깔끔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5. 수동 초점/노출 고정 

스마트폰 카메라는 빠른 촬영을 위해서 오토포커싱이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 기능은 빠른 촬영은 가능하지만 내가 원하는 사진은 찍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 카메라가 자동으로 초점을 맞춘 피사체에서 다른 곳으로 초점을 맞추고 싶을 때는 원하는 곳을 길게 눌러 초점과 노출을 고정할 수 있다. 반셔터 기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수동 초점으로 평소와 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어보자.

 

 

인스타그램 글쓰기

인스타그램은 이미지 중심의 SNS다. 그래서 보통은 사진과 동영상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스타그램도 긴 글들을 쓰는 유저들이 등장했다. #글스타그램이 등장한것. 팔로워나 독자들에게 매력적인 글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이모티콘 활용

글 작성시 이모티콘을 사용하면 노출 및 도달이 놓아진다는 것은 실제로 밝혀진 내용이다. 팔로워가 많은 계정일수록 프로필에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경향이 높다. 1천 명 이하 팔로워의 계정은 24%가 이모티콘을 사용했지만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의 계정은 83%가 이모티콘을 사용했다. 또한 이모티콘을 사용하면 글의 가독성이 좋아지기도 하기에 글의 처음이나 중간중간, 프로필에 포인트로 적절한 이모티콘을 사용함으로써 더 편안하게 팔로워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

 

2. 해시태그 활용

해시태크는 보통 글의 마지막이나 댓글에 몰아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글 중간에도 해시태그를 활용하면 좋다. 해시태그를 사용할 경우 그 단어가 파랗게 표시되면서 강조의 효과를 주면서 키워드나, 중요한 글임을 알 수 있게 한다. 팔로워에게 보여주고 싶은 해시태그는 본문에 다는 것이 좋으며 팔로워를 늘리기 위한 검색용 태그는 댓글에 다는 것이 좋다.

 

3. 줄바꾸기

읽기 편한 글을 쓰기 위해서 줄 바꾸기는 필수이지만, 인스타그램은 엔터가 적용이 안된다. 그래서 계속 쓰다보면 가독성이 떨어져 읽기 힘든 글이 되기 쉽다. 하지만 불가능은 없다. '인스타공백닷컴'이라는 인스타 줄바꾸기 사이트를 이용하면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다. 당분간 이 사이트를 통해 편하고 깔끔한 글쓰기를 하자.

인스타공백닷컴 사이트 : http://instablank.com

 

4. #글스타그램

좋은 글이 떠오른다면 그 글을 메모하라. 그리고 그것에 맞는 사진을 찍어 같이 업로드하면 좋다. 

그리고 글을 꼭 본문에 쓸 필요는 없다. 카드뉴스처럼 이미지에 메시지를 담아 슬라이드를 넘겨 볼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씀, 쓰샷 같은 글쓰기 앱이나 메모장을 활용해 글을 쓰고 그것을 캡처하거나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무나 쉽게 따라하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 글스타그램
아무나 쉽게 따라하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 원앤원북스

 

인스타그램 스토리

계정의 피드가 아닌 프로필을 클릭해야 나타나는 스토리는 24시간 동안만 노출되지만 피드보다 재미있는 기능이 많다. 사진, 동영상에 스티커 삽입, 그림 그리기, 글씨 쓰기 등 다양한 편집이 가능하고 세로로 모바일 화면을 꽉 채우는 사이즈라서 더 몰입감이 있다. 기본 24시간이면 사라지지만 하이라이트 설정을 하면 24시간이 지난 후에도 프로필에 계속 고정해 놓을 수 있다. 스토리에서는 해시태그, 사람태그, 위치태그는 물론이고 설문과 질문도 가능하다. 설문이나 질문 스티커의 경우 결과가 나온 후에 사진으로 저장하여 그것을 피드에 다시 올리는 것도 가능해 팔로워와 소통하기에 좋다.

 

 

마무리

인스타그램의 기능을 잘 사용해 보고 싶어서 고른 책이지만 사실 이 책은 인스타그램을 어떻게 마케팅에 적용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그래서 책을 잘못 고른 것이 아닌가 순간 걱정했지만 다행히 중간에 기본적인 부분들을 설명해 주었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어 좋았습니다. 나의 독서 의도에 맞게 이 글에서는 인스타그램 초보들을 위한 부분만 골라 적어보았지만, 마케팅 관련 부분도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으니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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